화성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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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는 경우에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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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원·일시보호 등 5개 분야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는 경우에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운영·안전관리·품질관리·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인당 최대 15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중위소득(1인가구 기준 월 222만8445만원, 2인가구 기준 월 368만2609원) 120% 이하는 이용료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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