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10년 전에는 박형식과 계속 싸워...'브로맨스' 기대해 달라" ('닥터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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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과 윤박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오현종 감독, 배우 박신혜, 배우 박형식, 배우 윤박, 배우 공성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닥터슬럼프'에 출연한 박형식과 윤박은 10년 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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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박형식과 윤박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냈다.
25일 오후 2시 JTBC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현종 감독, 배우 박신혜, 배우 박형식, 배우 윤박, 배우 공성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닥터슬럼프'에 출연한 박형식과 윤박은 10년 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함께 출연했다.
배우 윤박은 "이런 관계는 진작 만났어야 한다. 10년 전에는 작품 속에서 싸우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형식은 "형이 정말 '아이디어 뱅크'다. 10년 전에는 이렇게 아이디어가 많은 줄 몰랐다"며 "형이 '이렇게 해보는 거 어때', '저렇게 해보는 거 어때'라고 제안을 해줘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윤박은 "저도 형식이랑 리허설하다가 생각난 것"이라며 "형식이가 정말 잘 받아준다. 배우계의 '탬버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로 처음 함께 합을 맞추는 박신혜와 박형식의 '캐미'도 빛났다.
박형식은 "항상 처음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긴장이 되는데 박신혜 씨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라며 "제가 다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안심이 되기도 했다"고 장난쳐 웃음을 선사했다.
박신혜도 "처음 촬영 시작할 때 저도 형식이에게 '나도 너를 보니 걱정이 안 들어'라고 말했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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