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승리의 여신: 니케', 허당끼 있는 보스 목단

시프트업이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휘관이 된 게이머가 여성형 안드로이드 니케들과 함께 지구를 장악한 기계 괴물 랩쳐와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 등장하는 니케들은 각각의 특징과 미모를 갖춰 게이머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핵심 요소다. 

25일 게임 내 새롭게 합류한 목단은 지난 11일 캐릭터 도감에서 선공개된바 있으며 호방하고 과격한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앞서 등장한 이벤트 스토리에서 허당끼와 바보같은 이면을 보여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목단은 소규모 정예 조직, 모란회의 보스라는 설정이다. 그는 모란회가 관리하는 구역인 포그 할로우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고 누명을 벗고자 전투에 뛰어든다.

이 니케는 언더월드 퀸 소속이며 AR: 드래곤 헤드를 무기로 사용한다. 1 버스트 방어형 니케로, 강력한 도발과 생존 능력을 갖춰 PvP에서의 활약도가 높다. 

기본 무기는 소총(AR)에 최대 장탄수 60발, 재장전 시간 1.5초로 공격력 14.71%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의 기본 공격 제원을 가졌다. 

스킬 1 '다 덤벼!'는 체력이 저하될수록 방어 능력이 상승시켜 주고, 자신이 무기변경 상태라면 일반 공격 5회 명중 시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47.18% 대미지를 준다. 스킬 2 '여긴 내가 맡는다!'는 마지막 탄환 발사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3기에게 도발(4초 유지)효과를 부여한다. 또, 자신의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최대 3회에 걸쳐 체력을 상승시켜 생존력을 높인다.

버스트 스킬을 발동하면 아군 전체에 보호 버프도 있어 강력한 전체 공격에도 든든하게 아군을 지켜낼 수 있다. 단, 버스트 스킬 시에는 엄폐가 불가해 숨지 않고 정면 승부하는 목단의 성격을 드러낸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