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 앞두고 전통시장 18곳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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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설(2월10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중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선 지역 내 전통시장 18곳을 모두 살펴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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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가 설(2월10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중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선 지역 내 전통시장 18곳을 모두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현황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된 멀티탭 사용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엔 관리 주체에 이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통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서도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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