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韓·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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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이사장을 연임한다.
25일 무협에 따르면 KAS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구 회장이 KAS 이사장직을 2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KAS 이사들은 한·아랍 우호 친선 카라반·아랍문화제 '카타르 월드컵 파빌리온' 등 한국과 아랍 지역 간 교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구 회장의 이사장 연임을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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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이사장을 연임한다.
25일 무협에 따르면 KAS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구 회장이 KAS 이사장직을 2년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KAS는 2008년 설립된 민관 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한국과 아랍 지역의 경제·문화·학술·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제9대 KAS 이사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KAS 이사들은 한·아랍 우호 친선 카라반·아랍문화제 '카타르 월드컵 파빌리온' 등 한국과 아랍 지역 간 교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구 회장의 이사장 연임을 찬성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 50년을 계기로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카타르 순방 등 고위급 교류와 한·걸프협력이사회(GCC)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 한국과 아랍 지역 간 경제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민관 협의체인 KAS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아랍 비즈니스 포럼 등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문화 교류 기회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상호 이해 제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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