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오는 4월 개원…"70명 어르신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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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이 오는 4월 중 문을 연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 터 2965.43㎡(지상 2층)에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건립했다.
이 요양원은 1·3·4인실로 총 24개실을 꾸려 70명의 치매 노인이 입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사전 신청하면 개원과 동시에 입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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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입주…사전 모집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이 오는 4월 중 문을 연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 터 2965.43㎡(지상 2층)에 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건립했다.
현재 오는 4월 중 개원 목표로 내외부 단장을 하고 있다. 이 요양원은 1·3·4인실로 총 24개실을 꾸려 70명의 치매 노인이 입소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치매 어르신 놀이터인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마련했다.
의사 소견서에 '치매 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4등급까지와 장기 요양 5등급 수급자가 입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사전 신청하면 개원과 동시에 입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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