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장단, 수당 인상분 지역사회 환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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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장단이 이장 수당의 인상분을 지역 발전 기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25일 진천군 7개 읍·면 이장단 317명 전원은 이달과 다음달 이장 수당 인상분 634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진천군은 이장단의 기탁금 가운데 이달 분은 각 읍·면의 소외계층 돕기에, 다음달 분은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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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장단이 이장 수당의 인상분을 지역 발전 기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25일 진천군 7개 읍·면 이장단 317명 전원은 이달과 다음달 이장 수당 인상분 634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장 기본수당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에 따라 30만원에서 올해부터 40만원으로 올랐다.
진천군은 이장단의 기탁금 가운데 이달 분은 각 읍·면의 소외계층 돕기에, 다음달 분은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각종 행정 업무 등을 지원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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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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