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주 전통공예…'메종&오브제 파리' 참가

박정헌 2024. 1.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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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인 경남 진주의 전통공예가 프랑스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소개됐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매년 1월과 9월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홈데코·리빙인테리어 박람회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한지 문화가 세계적 박람회에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우수한 전통공예가 세계만방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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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오브제 파리 한지홍보관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경남 진주의 전통공예가 프랑스 리빙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소개됐다.

25일 진주시에 따르면 매년 1월과 9월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홈데코·리빙인테리어 박람회다.

9개 주제관에 70개국 약 3천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71개국 13만여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행사다.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 관련 기업, 단체, 전문가들이 트렌드 분석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대규모 거래를 목적으로 찾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빙인테리어 박람회로 손꼽힌다.

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지홍보관에서 지역의 전통 한지를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한지 문화가 세계적 박람회에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우수한 전통공예가 세계만방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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