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한옥마을 조성하면 최대 4천만원 지원

조한필 기자(jhp@mk.co.kr) 2024. 1.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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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한옥마을을 조성하면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대전시는 '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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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10월 31일 신청 접수
대전 동구 이사동 한옥 모습 [자료=대전시]
대전에서 한옥마을을 조성하면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대전시는 ‘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와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옥 건축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 원, 한옥마을 조성 시 기반시설 공사비용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4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고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받지 않는다.

대전시는 서류와 현장을 확인한 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한옥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문화 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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