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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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 도내 각 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시·도교육청,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1차 공모는 이달 중 교육발전특구위원회 개최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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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 도내 각 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이 공모를 준비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안은 1차 공모(다음 달 9일까지) 기준으로 3유형(신청단위: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과 1유형(신청단위: 기초지자체) 등 두 가지다. 3유형은 직업교육혁신지구 5곳과 연계한 직업교육혁신지구 플러스 모델이다. 5곳의 직업교육혁신지구는 ▷진주·사천·고성(항공) ▷창원(스마트제조)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 ▷밀양(나노반도체) ▷거제(미래조선)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업교육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이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에 폴리텍대학과 전문대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진주·사천·고성과 창원, 김해 등 3개 지구는 도교육청이 이미 직업교육혁신지구로 운용 중인 곳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유형의 경우 도교육청과 거창군 간 협의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농어촌 자율학교 육성 ▷자율형 공립고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으로 준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시·도교육청,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1차 공모는 이달 중 교육발전특구위원회 개최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2차 공모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모한 뒤 8월 초 결과를 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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