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족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기관·단체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민관이 함께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과 단체·기업이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1대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 학력을 마치거나 졸업 예정인 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심리, 진로, 취업, 창업, 부채, 주거 등 8개 분야별 상담을 전문상담사와 마치면 사회진입 촉진을 위한 활동지원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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