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점검반 운영"…대구 달서구, 지역 물가안정에 총력

이상제 2024. 1.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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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가 설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달서구는 25일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비 상승과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물가정책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능동적인 협조체제로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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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2024년 설맞이 물가대책위윈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가 설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달서구는 25일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관계기관과 단체,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청은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 질서 등 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서는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비 상승과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물가정책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능동적인 협조체제로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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