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

김아영 2024. 1.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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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 서천군지부 내 상담센터도 마련해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 원, 가계자금 최대 1억 원 지원과 함께 최대 2%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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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최대 5억 특례보증

농협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 농협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농협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NH임직원 봉사조직을 파견해 방한용품, 의약품 등 구호키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농협 서천군지부 내 상담센터도 마련해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 원, 가계자금 최대 1억 원 지원과 함께 최대 2%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받았을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및 할부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또 최대 1억 원(고정금리 2%)의 특별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6개월 동안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고, 부활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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