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이 만나주지 않아 건물에 방화 시도한 60대 체포

한귀섭 기자 2024. 1.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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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62)를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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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뉴스1 DB)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전 연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62)를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원주시 개운동 한 건물 출입문 등에 휘발유 약 13리터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다행히 방화로 이어지지는 않아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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