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김미경 "첫 연극=1인 13역, 다작이 체질"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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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김미경이 자신의 물리적 체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경은 2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인터뷰에서 체력이 넉넉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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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김미경이 자신의 물리적 체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경은 2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인터뷰에서 체력이 넉넉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다. 극중 김미경은 삼달의 어머니 고미자 역을 맡았다.
이날 김미경은 다작으로 인한 체력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은근 체질인 것 같다"라며 "지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미경은 "제가 85년도에 연극을 시작했다. 그때 맡은 역할이 1인 13역이었다. 거의 날아다니면서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에 속해있던 극단이 1인 다역이 많았다. 그 영향 때문인지, 하나의 배역만 하면 오히려 게을러지는 것 같다.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씨엘엔컴퍼니]
김미경 |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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