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증원 반대 목소리 높이는 의사협회…“건보 재정 파탄 난다”[현장 화보]
조태형 기자 2024. 1. 25. 14:45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1차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졸속추진 강력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와 회원들 40여명은 입장문을 통해 의대 증원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의협과 합의하기로 한 2020년 의정합의를 지킬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의대정원 증원은 건강보험료 재정 파탄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빗속에 모인 시민들···‘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대규모 집회
- 트럼프에 올라탄 머스크의 ‘우주 질주’…인류에게 약일까 독일까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나도 있다”…‘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 흔드는 경쟁자들
- 제주 제2공항 수천 필지 들여다보니…짙게 드리워진 투기의 그림자
- 말로는 탈북자 위한다며…‘북 가족 송금’은 수사해놓고 왜 나 몰라라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화재…모텔 투숙객 등 52명 구조
- [산업이지]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지스타에서 읽은 트렌드
- [주간경향이 만난 초선] (10)“이재명 방탄? 민주당은 항상 민생이 최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