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늘봄학교 단계적 무료화...새학기 바우처 연 10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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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료화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기마다 50만 원씩 '새 학기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기 초마다 50만 원씩 '새 학기 도약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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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전면 무료화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기마다 50만 원씩 '새 학기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오늘(25일) 국회에서 두 번째 저출생 대책 공약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일·가족 모두 행복' 2탄을 발표했습니다.
홍석철 총괄본부장은 초등학교 1학년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부부 사정을 고려해 방학 중에도 상시 운영하며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기 초마다 50만 원씩 '새 학기 도약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당은 이 밖에 영유아에 집중된 여성가족부 돌봄 지원 서비스의 소득별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민간 돌봄을 확대하는 정책 등을 내놨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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