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cm 폭설 내린 한라산 탐방로 눈 치우기 한창...내일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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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46cm의 눈이 쌓인 한라산 탐방로가 내일(26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측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려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내일까지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측은 탐방로를 부분 개방하는 모레(27일)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날씨와 제설 상황 등을 판단해 추후 전면 개방 또는 통제 기간 연장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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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46cm의 눈이 쌓인 한라산 탐방로가 내일(26일)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측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려 탐방객 안전을 위해 내일까지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직원과 산악 안전대 등 70여 명을 투입해 등반로의 눈을 치워 길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운송수단인 모노레일 선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원 측은 탐방로를 부분 개방하는 모레(27일)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개방 구간은 정상 구간을 제외한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구간과 관음사에서 삼각봉 구간, 그리고 어리목·영실에서 윗세오름, 어승생악 탐방로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날씨와 제설 상황 등을 판단해 추후 전면 개방 또는 통제 기간 연장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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