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 운전하고 야구 배트로 협박까지 한 남성들 송치
양동훈 2024. 1. 25. 14:43
대전 서부경찰서는 위협 운전을 하고 야구 배트까지 꺼내 든 4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수사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0일 저녁 8시쯤 대전 서구 일대를 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 차량을 대상으로 차선변경을 한 뒤 급브레이크를 밟는 등 위협하고 야구 배트를 들고 다가와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에 언쟁이 있었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차량 수색 과정에서 알루미늄 배트가 발견되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제 생각 충분히 말해"...김건희 리스크 언급 자제
- [단독] 쿠팡CLS 재하청 업체 4곳, '운송료 먹튀'...'가족·지인 동원'
- 철거된 정류장 광고판에 기댔다가 숨져...유족, 서울시 공무원 고소
- 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버스기사 덕분에 10시간 만에 구조
- 마약에 취해 나체로 집 뛰어다닌 남성...구속 송치 [앵커리포트]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