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형수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 주장...유포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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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 등을 유포하고 혐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의 형수가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주장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협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두 번째 열린 재판에서 황의조의 친형수 A씨 측은 "황 씨가 살던 경기 구리시의 임시숙소의 공유기 통신사가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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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의 사생활 영상과 사진 등을 유포하고 혐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의 형수가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주장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협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두 번째 열린 재판에서 황의조의 친형수 A씨 측은 "황 씨가 살던 경기 구리시의 임시숙소의 공유기 통신사가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측은 "이 해킹을 통해 다른 사람이 황의조의 사생활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 후 2주가 지나야 다시 만들 수 있는데 게시물이 올라온 계정은 삭제 나흘 만에 황의조의 구리시 숙소에서 로그인된 기록이 포착됐다"며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SNS에 무단 공유하고 유포 협박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는 촬영 사실은 인정했으나 동의 하에 촬영해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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