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하다 가드레일 ‘쾅’ 포항 경찰 입건

김채은 2024. 1. 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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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30대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25일 포항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소속 경찰관 A(30대·경사)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전사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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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30대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25일 포항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소속 경찰관 A(30대·경사)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10시쯤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전사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면 징계위원회에 회부 해 절차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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