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현직 교수 133인, 노형욱 전 국토부장관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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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5일 광주광역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전·현직 교수 133인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노형욱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신 교수님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여의도에 입성해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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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지 선언 현장에는 133명의 전·현직 교수를 대표해 서갑성, 이승권, 정두진, 임용백, 권규혁, 유종칠, 김명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133인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서갑성 전 교수(전 조선대 대학원장)는 현 정부의 후안무치한 강압적 국가 통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현 국회의원의 책임도 언급했다.
서 교수는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현 정부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발굴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차기 국회의원은 이에 걸맞은 참신하고 실력 있는 그리고 진취적 성격의 소유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차원에서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인 노형욱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 등 133인은 노형욱 예비후보 지지의 이유를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 이유로는 △법률적·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자 △민주적 소신이 투철하고 진취적 성격의 소유자 △국토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어 중앙부처에 풍부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점 △기획과 재정 분야의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 △이를 바탕으로 이 지역 남구 주민들을 대변하여 국회의원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또 133인의 교수는 노 후보의 능력과 실력·인품을 높이 사 진심을 담아 지지 선언에 동참했으며 광주와 남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로 생각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노형욱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신 교수님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여의도에 입성해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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