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 연임 확정

강다은 기자 2024. 1.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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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뉴스1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그는 2025년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25일 구자열 회장의 연임 소식을 전했다. 구자열 회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9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2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회를 주재했고, 이 이사회에서 구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008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한국과 아랍 지역 간의 경제·문화·학술·인적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사회에는 중동 측 이사 14명과 한국 측 이사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에는 샤픽 하샤디 모로코 대사, 압둘라 알누아이미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도 포함됐다.

구 회장은 연임 소감에서 한국과 아랍 지역 간의 경제 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제·문화·학술 분야에서 양 지역의 우호적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회장은 한-아랍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 교류 활동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통해 양 지역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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