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민주주의, 특허 기반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 스튜디오 구축

강석봉 기자 2024. 1.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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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컨설팅펌 ‘콘민’을 운영하는 콘텐츠민주주의(대표 김도연)가 특허 기반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 스튜디오 구축은 최근 염창동 새 사옥 이전과 함께 이루어졌다며, 새 사옥에는 PD 영상작업실과 마케팅 운영팀의 섹션 오피스, 전자칠판이 마련된 회의실과 임원실 등을 구성하였다는 설명이다.

콘텐츠민주주의가 특허(제10-2424150호)를 갖고 있는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은 배경과 장비 등이 최적으로 사전 설정된 제작 환경 안에서 촬영과 편집을 동시에 구현, 투입 인력 최소화와 편집에 따른 비용 및 시간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구조이다.

특히 실전 배치한 ‘동영상자동제작시스템’ 스튜디오를 통해 RV 차량에 이식, 스튜디오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스튜디오로 운영할 예정이다.

콘텐츠민주주 김도연 대표는 “새 사옥 이전 및 실전 배치한 스튜디오 구축을 계기로 지식강연콘텐츠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영상콘텐츠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가 호객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현재의 풍토에서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이에 따른 가능성을 발굴하는 작업에 앞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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