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 늘어…‘JN.1’ 변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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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중에서 'JN.1(제이엔 일)' 변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5일)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383명으로 그 전주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주종으로 확산하고 있는 JN.1의 검출률이 급증하며 국내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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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중에서 ‘JN.1(제이엔 일)’ 변이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5일)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383명으로 그 전주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3주차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가 4주차부터 증감을 반복하며 5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지난해 12월에 31%였으나 이달 들어 2주 연속 34%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주종으로 확산하고 있는 JN.1의 검출률이 급증하며 국내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JN.1 변이 검출률은 39.4%로 전주보다 15.2%포인트 늘면서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N.1은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피롤라) 변이에서 유래했습니다.
질병청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백신을 맞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새로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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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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