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 육성 대상…"일자리·소득 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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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난해의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팀을 신설해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초저출생과 농촌인구 소멸 시대에 농촌의 버팀목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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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난해의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팀을 신설해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청년농부 아카데미 교육,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및 영농대행단 운영등에 38억5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도왔다.
이 결과 136명의 일자리 창출과 1인당 1385만 원의 농업 외 소득 창출 효과를 냈다.
기술원은 특히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기틀을 이어가고자 농업인 학습단체 조직인 4-H를 육성하고 있으며, 시군 단위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과제 활동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초저출생과 농촌인구 소멸 시대에 농촌의 버팀목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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