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탐슨-쿠밍가 74점 합작' GSW, ATL 제압하고 연패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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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반등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4-112로 승리했다.
스테판 커리가 25점 8어시스트, 클레이 탐슨이 24점 2리바운드, 조나단 쿠밍가가 25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1쿼터, 탐슨과 커리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외곽포를 터트리며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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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반등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4-112로 승리했다.
스테판 커리가 25점 8어시스트, 클레이 탐슨이 24점 2리바운드, 조나단 쿠밍가가 25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이 21점 9리바운드, 디종테 머레이가 23점 7어시스트, 샤딕 베이가 18점 7리바운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17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약 10일 만의 경기였으나,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1쿼터, 탐슨과 커리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외곽포를 터트리며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이끌었다. 1쿼터에만 탐슨은 10점, 커리는 8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가 38-3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애틀랜타의 반격이 펼쳐졌다. 트레이 영이 빠졌으나, 존슨, 베이, 보그다보니치 등 고르게 득점에서 나서며 화력을 뽐냈다. 골든스테이트는 신인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활약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득점으로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가 69-68로 전반을 끝냈다.
골든스테이트의 약속의 3쿼터가 돌아왔다. 커리와 탐슨이 외곽에서 득점을 폭격하고, 쿠밍가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돌파하며 힘을 보탰다. 애틀랜타는 머레이와 보그다노비치의 득점으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가 101-92, 다시 점수 차이를 벌리며 3쿼터를 끝냈다.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쿠밍가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쿠밍가의 돌파를 애틀랜타 선수들은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쿠밍가가 공을 잡고 돌파를 하면 2점 적립이나 다름없었다. 여기에 탐슨과 커리까지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24년 1월 25일 NBA 경기 결과
(5승 39패) 디트로이트 113-106 샬럿 (10승 32패)
(7승 36패) 워싱턴 107-118 미네소타 (31승 13패)
(24승 20패) 마이애미 96-105 멤피스 (17승 27패)
(20승 23패) 휴스턴 131-137 포틀랜드 (13승 31패)
(31승 13패) 밀워키 126-116 클리블랜드 (26승 16패)
(24승 20패) 댈러스 109-132 피닉스 (26승 18패)
(8승 36패) 샌안토니오 114-140 오클라호마시티 (31승 13패)
(19승 22패) 골든스테이트 134-112 애틀랜타 (18승 26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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