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글로벌 연대 강화

박찬수 기자 2024. 1. 2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이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21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의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와 악수하고 있는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21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의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 무역원활화를 통한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세 분야 글로벌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약 등 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외국과의 정보교류 및 단속 공조 확대가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미국 마약단속청(DEA), 국토안보국 수사국(HSI) 등 해외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