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글로벌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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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21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의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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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21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의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 무역원활화를 통한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세 분야 글로벌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약 등 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외국과의 정보교류 및 단속 공조 확대가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미국 마약단속청(DEA), 국토안보국 수사국(HSI) 등 해외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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