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리단길', 빛 테마거리로 조성…"중심상권 활성화 기대"

최창호 기자 2024. 1.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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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사진은 테마거리 조감도.(경주시 제공) 2024.1.25/뉴스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5일 상가가 밀집한 금리단길을 '빛 테마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까지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라대종 정원에서 원효로까지 구간 곳곳에 LED와 레이저 조명 등으로 꾸민다.

주낙영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금리단길로 향해 중심상권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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