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남자 4호 "머리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도시락 데이트' 선택에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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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서 '짝'의 '도시락 데이트' 선택이 10년 만에 재림한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옥순즈'와 '짝' 출신 남자 4인방의 '도시락 데이트'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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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솔사계'에서 '짝'의 '도시락 데이트' 선택이 10년 만에 재림한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옥순즈'와 '짝' 출신 남자 4인방의 '도시락 데이트'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솔로민박'에서의 둘째 날, '도시락 데이트' 선택이 고지되자 남자 1~4호는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들은 "갑자기 가슴 아픈 기억이…"라며 '멘붕'에 빠진 표정을 짓고, MC 경리는 "당황스러워 보여"라며 안타까워한다. 특히 남자 4호는 과거 '짝'에서 홀로 도시락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전 ('도시락 선택' 결과가) 안 좋았다. 정말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라 잊을 수 없다"고 토로한다.
남자 2호 역시, "옛날 생각이 난다. 약간 잔인한 느낌이 있다"며 "혼자 먹을 때가 갑자기 필름처럼 지나간다. 그때는 그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되게 별거였다"라면서 당시의 기억을 작품으로 승화시켰음을 언급한다.
'나는 SOLO'와 '짝'의 진정한 '연애 세계관 크로스오버'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도시락 데이트' 선택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가 속출한다. 심지어 한 옥순은 '도끼눈'까지 치켜뜨면서 경쟁자를 향한 경각심을 드러내 3MC를 경악케 한다. 실제로, 데프콘은 "봤죠? 전쟁이다!"라며 "이렇게 (옥순이들도) 처절하게 경쟁 중"이라고 '솔로민박'의 로맨스 전쟁 상황을 중계한다. 과연 '도시락 데이트' 선택이 '솔로민박'에 어떤 로맨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에 재림한 '도시락 데이트' 선택의 전말은 25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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