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인근 산불 30여분 만에 진화

허진실 기자 2024. 1.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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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39분께 대전 중구 대사동 인근 산에서 불이 나 31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1, 소방차 16), 진화인력 49명(산림공무원 3, 소방 46)을 투입해 같은날 오전 11시10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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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39분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산불이 나 31분만에 꺼졌다.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25일 오전 10시39분께 대전 중구 대사동 인근 산에서 불이 나 31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1, 소방차 16), 진화인력 49명(산림공무원 3, 소방 46)을 투입해 같은날 오전 11시10분 진화했다.

화재가 대전 보문산 등산로 인근에서 발생, 접근이 용이해 빠른 진화가 가능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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