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박경림 실수에 당황 “내 성은 윤, 미국도 못 가봐”(닥터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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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박경림의 실수에 잠시 당황했지만 유쾌하게 넘겼다.
자리에는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 오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이에 윤박은 "아니다. 저는 윤씨 성을 가진 박씨"라고 정정, "하지만 저 좀 껴달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이 "저는 외국분들처럼 바꾼 줄 알았다"고 하자 윤박은 "저도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미국인데 아직 못 가봤다"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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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박이 박경림의 실수에 잠시 당황했지만 유쾌하게 넘겼다.
1월 25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 오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초반 MC 박경림의 착각에 의한 실수가 나왔다. 박경림은 배우들 소개 시간에 공성하의 소개를 앞두고 "희한하게 오늘 저까지 다 박씨다. 공성하 씨만 (박씨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박은 "아니다. 저는 윤씨 성을 가진 박씨"라고 정정, "하지만 저 좀 껴달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이후 "오늘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다"고 말했고 박신혜는 "저도 처음에 궁금해서 물어봤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신다고 하더라"며 박경림의 착각에 이해했다.
박경림이 "저는 외국분들처럼 바꾼 줄 알았다"고 하자 윤박은 "저도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미국인데 아직 못 가봤다"고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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