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창녕 만들기, 온기나눔 캠페인

안지율 기자 2024. 1.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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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의 하나로 온기나눔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나눔 꾸러미 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온정을 통해 창녕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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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창녕군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의 하나로 온기나눔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은 경남도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군은 온기나눔 꾸러미를 받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저소득 6·25 참전용사들이 추운 겨울을 온기로 이겨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과 이불 패드, 베갯잇 등 방한용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창녕=뉴시스] 창녕군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고자 각 읍·면의 자원봉사협의회와 청년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가 온기나눔 꾸러미 배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2월 말까지를 집중 기간으로 정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웃돕기 모금 참여와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나눔 꾸러미 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온정을 통해 창녕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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