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접착제 공장 창고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한상훈 기자 2024. 1. 25. 14:15
25일 오전 10시49분께 광주 초월읍 한 접착제 제조공장 단열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천막 창고 1동과 컨테이너 창고 3개동 등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긴급오염통제반 운영 및 비상발령을 검토했으나, 위험물이나 화학물질이 연소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사무실에서 나와보니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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