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올해 ‘다크앤다커’·‘인조이’ 출시…인도시장 공략도 본격화
생활경제부 2024. 1. 25. 14:14
크래프톤이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KLT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에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개 방향성을 뜻한다.
김창한 대표는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매년 신작 출시를 목표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2를 포함해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올해는 이 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내부구조 재정비에도 나선다. 퍼블리싱 조직을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과 성장세에 맞춰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편해, 신규 IP들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배틀그라운드’ IP와 인도 시장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딥러닝 기술의 적용도 강조했다. 딥러닝 기술을 게임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 보고, 개발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구상도 밝혔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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