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POW)가 직접 밝힌 'Valentine' 감상 포인트는? [일문일답]
보이그룹 파우(POW)가 올해 첫 활동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5일 새 싱글 ‘Valentine (발렌타인)’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Valentine’은 파우의 새로운 콘셉트를 만날 수 있는 유스 컬처 팝 곡이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처음 들었을 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을 받았다”라며 “잊고 있던 사랑을 찾아다니는 파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기억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데뷔 직후부터 유수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파우는 “음악으로 해외 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다.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만 좋은 음악으로 항상 곁에 있겠다”라고 국내외 팬들에게 약속을 전했다.
파우는 오늘(25일) 오후 6시 신곡 ‘Valentine’을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 이하 파우와의 일문일답 전문.
Q1. 2024년 첫 활동에 나서는 컴백 소감은.
(정빈) 이전 EP 때와는 달라진 또 다른 파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설레고 기쁘다.
(요치) 너무 설렌다. 2024년에 처음으로 팬분들을 만나서 무대를 하는 거니까.
(홍) 일단 새로운 콘셉트로 활동한다는 게 떨리고 파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 부를 생각에 떨린다.
(동연) 오랜만에 파워들을 볼 수 있어서,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현빈)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빨리 파워들 만나고 싶다.
Q2. 싱글 ‘Valentine’과 그 감상 포인트에 대해 소개해 달라.
(정빈) 이번 ‘Valentine’은 이제 막 사랑에 눈을 뜬 소년들의 설렘과 발랄하면서 통통 튀는 고백을 담은 곡이다. 익숙함에 속아 잊고 있던 소중한 사랑을 찾아다니는 파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빈)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같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기억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Q3. ‘Valentine’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 신곡 준비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정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드론을 이용한 촬영을 했었는데 드론이 상상 이상으로 가까이 오는 경우가 많았다. 가까이 오면 헬리콥터가 귀 옆에 있는 기분이 드는데 소리가 나고 바람이 부니까 살짝 놀라서 드론의 공격을 피해 다녔던 기억이 있다.
(동연)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을 받아서 처음 들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Q4. ‘글로벌 스핀 라이브’, 뉴욕패션위크를 비롯해 필리핀 젠틀몬스터 오픈 행사,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네이버스콘, 독일 ‘K-GALAXY 2024’ 등 신인으론 이례적으로 유수의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글로벌한 관심을 받는 비결이 있나.
(정빈) 음악으로 해외 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은 언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요치) 저희가 무대를 할 때 다 같이 음악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한 것 같아서 여러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현빈) 아직 파우를 모르시는 케이팝 팬분들을 위해서 새로운 곳에 방문할 때마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Q5. 글로벌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정빈) 비록 몸도 멀리 떨어져 있고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만 좋은 음악으로, 좋은 모습으로 항상 곁에 있겠다.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고 싶다. 고맙고 사랑한다.
(요치) 저희를 잘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홍) 저희 파우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잘 지켜봐 달라.
(동연) 항상 곁에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고, 함께 무대를 즐길 날을 기대해 달라.
(현빈) 우선 멀리서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각 나라의 파워들 만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기다려달라.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그리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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