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수술 회복 환자 급성통증 사정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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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수술 후 회복환자의 급성통증 사정 도구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우수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로 인해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급성통증을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게 돼 향후 급성통증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해 충남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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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수술 후 회복환자의 급성통증 사정 도구를 개발했다.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는 회복실(PACU) 환자를 위한 급성통증 사정 도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성통증 사정 도구는 행동(얼굴 및 언어 표정, 신체 움직임) 및 생리적(심박수 및 혈압의 변화) 반응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 자가 보고에 어려움이 있는 PACU 환자의 통증을 측정하는 쉽고 간단한 도구로 앞으로 임상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연구진은 "우수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로 인해 임상실무에서 수술 후 환자들의 급성통증을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게 돼 향후 급성통증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해 충남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통증관리간호'에 게재됐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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