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25~28일 '패션 브랜드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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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까지 나흘 동안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매년 2차례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총 52개 브랜드가 참여해 22~23FW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권태우 해외패션 팀장은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는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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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까지 나흘 동안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는 상·하반기 각 1차례씩 매년 2차례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총 52개 브랜드가 참여해 22~23FW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물량 및 사이즈 확보를 위해 행사기간을 한달 가량 앞당겨 진행하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22억원 상당이 증가한 11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센텀시티점은 전했다.
해외패션 브랜드 30곳, SI(신세계 인터내셔널) 브랜드 16곳, 신세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6곳이 참여해 럭셔리, 해외디자이너, 컨템포러리, 수입 아동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22~23FW 상품 할인혜택 이 외에도 매장에서 판매되는 정상상품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브랜드와 할인율은 신세계가 자체적로 운영하는 브랜드(트리니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 주니어 등)의 경우 40~70%, 엠포리오 아르마니 30~50%, 비비안웨스트우드 40~60%, 이자벨마랑 40~50%, 듀퐁 30~50%, 겐조 30~50%, 봉쁘앙 40~50% 등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권태우 해외패션 팀장은 "신세계 패션 브랜드 위크는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밝혔다.
한편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외패션 장르는 2022년(4.4%), 지난해(9.9%) 등 지속적으로 신장했으며, 이 중 럭셔리 장르(16.8%)와 해외컨템포러리 장르(16.7%)가 특히 높은 신장율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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