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영업익 사상 첫 15조원 돌파…2%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2조6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고,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으로 같은 기간 54.0%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022년 현대차는 한 해 동안 9조919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2조6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고, 영업이익 15조1269억원으로 같은 기간 54.0%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가 연간 영업이익 15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22년 현대차는 한 해 동안 9조919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쓴 바 있다.
기아(000270)도 이날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5%대 급등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9조80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0.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기아는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50%를 소각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내놓으면서 이날 오후 2시 3분 기준 5.23%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발 동동…이부진 ‘통 큰 배려’ 돋보였다
- 전청조 “아이유랑 사귄적 있어”...까도까도 끝없는 사기 정황
- 입사 한 달 만에 '횡령준비'…회삿돈 8억 '꿀꺽'한 인사팀 신입
- “저 어떠십니까” 40대 부사관이 20대 여장교 끌고 가 성추행
- 인천~강남 30분대 '교통혁명'…Y자 노선 '신의 한 수' 됐다
- "여보, 차 바꾸자" 확 달라진 '벤츠 E클래스'…11세대 신형으로 돌아왔다
- 제니, 활동명 '다래'로 변경
- "주연 배우 출연료 회당 10억…드라마 업계 타격 가져올 수도"
- 거리에 뿌려진 ‘할아버지 유산’ 800만원…1분 만에 사라졌다 [그해 오늘]
- 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버스기사 신고로 10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따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