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입 대학생 최대 90만 원 생활장학금 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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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에 전입하는 대학생에게는 최대 9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올해 1월1일 이후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대학청년지원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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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에 전입하는 대학생에게는 최대 9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원된다.
시는 지역 청년 인구 확보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올해 1월1일 이후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2023년 기준 관외 거주 대학생 배율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배분한다.
총 사업비는 3억750만 원으로, 1인당 지원금액은 최대 90만 원이다.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을 함께 추진할 대학을 선정하면 추후 대학별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특화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지방대 육성법’, ‘울산과학기술원법’에서 규정하거나 설립된 울산 소재 대학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대학청년지원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16일 대학별로 개별 통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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