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지난해 연구비 수주액 28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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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2023년도 연구비 수주액이 28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 지난해 연구비 수주액은 국책과제계약 146억여원, 민간위탁계약 138억여원으로 28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주한 연구과제 중 3D생체조직칩의 실증 및 상용화와 국내 바이오 산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3D생체조직칩(MPS) 실증‧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연구과제가 59억여원 규모로 단건 기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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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2023년도 연구비 수주액이 28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 지난해 연구비 수주액은 국책과제계약 146억여원, 민간위탁계약 138억여원으로 28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책과제계약은 2020년 34억원에서 2021년 57억여원, 2022년 136억여원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연구과제 중 3D생체조직칩의 실증 및 상용화와 국내 바이오 산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3D생체조직칩(MPS) 실증‧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연구과제가 59억여원 규모로 단건 기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해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 개소와 함께 충북대병원이 중부권 특성화 연구 중심 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각종 의학연구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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