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40대 몰던 BMW 전봇대 '쿵'…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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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양평군 서종면 한 왕복 2차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BMW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40대), C씨(50대)가 부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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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음주운전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5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양평군 서종면 한 왕복 2차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BMW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40대), C씨(50대)가 부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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