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곡동 일대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 신규 개소

유재규 기자 2024. 1.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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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을 신규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은 장곡동 소재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이다.

돌봄 수요분석 결과, 향후 2026년까지 돌봄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시는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에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각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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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 장현더포레마제점
아이누리 돌봄센터.(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을 신규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개소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은 장곡동 소재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이다.

장곡동은 지역 내 초교생 인구분포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돌봄 수요분석 결과, 향후 2026년까지 돌봄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시는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에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각각 설치했다. 이에 자녀 양육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큰 버팀목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교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돌봄서비스가 이뤄진다. 주로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2곳을 포함해 총 22곳을 운영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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