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31일 오후 2시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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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40억 원 규모의 제1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원을 늘린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서울강서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설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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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40억 원 규모의 제1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의 소득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원을 늘린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만5000여 개 가맹점과 땡겨요, 위메프오, 놀장, 먹깨비 등 배달 어플 7곳의 온라인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
구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한도 제한없이 구매가 가능하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서울강서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설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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