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상반기 개원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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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군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을 상반기 개원한다.
군은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65.43㎡ 규모의 치매전담요양원과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를 건립했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1‧3‧4인실 등 모두 24개실에 70명의 치매 노인이 생활할 수 있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 입소 대상은 의사 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돼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4등급 수급자나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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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군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을 상반기 개원한다.
군은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65.43㎡ 규모의 치매전담요양원과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를 건립했다.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내외부 단장 등 사전 준비에 한창이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1‧3‧4인실 등 모두 24개실에 70명의 치매 노인이 생활할 수 있다.
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면회실‧요양보호시설 등 입소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병설 주야간보호센터도 갖췄다.
군은 양질의 치매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오는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맺었다.
개원 전 사회복지사‧간호사‧관리인‧위생원‧요양보호사 등 전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치매 노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가족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립치매전담요양원 입소 대상은 의사 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돼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4등급 수급자나 장기요양 5등급 수급자다. 요양원에 사전 신청하면 개원과 동시에 입소할 수 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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