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올해 달라지는 상표·디자인제도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25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정된 상표·디자인 제도를 소개하는 '2024년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상표 공존동의제도 △가상서비스 분류기준 등 상표 분야 제도개선 사항과 △신규성 상실의 예외 적용 확대 △우선권주장 심사 간소화 등 디자인 관련 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은 25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정된 상표·디자인 제도를 소개하는 '2024년 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상표 공존동의제도 △가상서비스 분류기준 등 상표 분야 제도개선 사항과 △신규성 상실의 예외 적용 확대 △우선권주장 심사 간소화 등 디자인 관련 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상표 공존동의제도는 선등록(출원)권리자가 자신의 상표와 동일·유사한 후출원 상표의 등록에 동의하는 경우 상표등록이 가능한 제도로, 이와 관련된 적용 요건 및 취소사유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상품분류제도와 관련해서는 상품 간 유사 판단을 위한 분류 정비 및 가상환경에서 서비스 분류 기준에 관한 사항을 소개했다.
디자인과 관련해선 신규성 의제주장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말부터 시행에 들어간 개정디자인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이와 관련한 심사기준 변화, 디자인도면 관련 항목 간소화 등의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출원인의 편의와 빠른 권리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상표·디자인권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특허청의 다양한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며 "출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절연' 백일섭 딸, 상처 고백…"술 취해 밥상 엎는 아빠, 엄마는 울어" - 머니투데이
- 왕종근, 장모에 "너무 힘들어 이혼하고 싶다"…깜짝 고백한 사연 - 머니투데이
- '백도빈♥' 정시아, 중3된 아들 공개…키 180㎝ 훈남 비주얼 '깜짝' - 머니투데이
- 박서진 "두 형 숨지고 어머니는 자궁암 3기…자퇴 후 뱃일 시작" - 머니투데이
- "아이유랑 동거했던 사이"…'사기 혐의' 전청조, 이런 말까지 했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