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인 일자리 6869개 제공”···공익활동·사회 서비스형·시장형·취업 알선형 등 4개 유형[춘천시]
최승현 기자 2024. 1. 25. 13:58
강원 춘천시는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285억 원을 들여 6869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예산보다 67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
춘천시는 학교급식 참여자를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60명으로 늘렸다.
또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도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증원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해 사업 시작 전 반드시 교통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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