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미래車 신산업 인재 키우는 전문대에 1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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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신산업 인재를 키우는 전문대 17곳에 올해 140억원을 지원한다.
폴리텍 연계형은 폴리텍대와 학점 교류, 자격 과정 이수 교류 등을 통해 신산업 인재를 공동 양성하는 전문대 4곳에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전문대가 신산업과 관련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전문대가 신산업 수요에 맞춰 교육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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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신산업 인재를 키우는 전문대 17곳에 올해 140억원을 지원한다. 전문대가 학과 신설과 개편, 맞춤형 교육으로 신산업에 필요한 학생들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 2.0′ 기본 계획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주기(2021~2023년) 사업 당시 전문대 14곳을 지원했다. 이번 2주기(2024~2026년) 사업은 17곳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 유형은 신규형, 고도화형, 폴리텍 연계형으로 나뉜다. 신규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문대 8곳에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한다. 고도화형은 1주기 사업에 참여한 전문대 중 사업 평가와 향후 발전 계획이 우수한 5곳을 선정해 학교당 4억원씩 지원을 계속하는 것이다. 폴리텍 연계형은 폴리텍대와 학점 교류, 자격 과정 이수 교류 등을 통해 신산업 인재를 공동 양성하는 전문대 4곳에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전문대가 신산업과 관련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전문대가 신산업 수요에 맞춰 교육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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