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 아들 이름 지어달라’ 사연에 “‘지용’ 추천”… GD 향한 깊은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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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53)가 지드래곤(G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아들이 곧 태어나는데 이름에 '용'을 넣고 싶다. 이름을 골라줄 수 있냐"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나는 지드래곤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용'이 어떠냐"고 지드래곤(G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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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53)가 지드래곤(GD)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친구가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고 투자하라고 한다. 투자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보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괜히 잘못 투자하면 친구 잃고 돈 잃는다”며 “무작정 투자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템이나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나만 믿고 투자해’라는 친구는 조심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 다른 청취자는 “오늘 저녁에 축구 경기가 있다. 회사 직원들과 치맥 VS가족들과 치킨 중 하나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가족들과 치킨을 먹어라. 나는 이번 경기가 100퍼센트 이긴다고 보는데, 이기면 기분이 좋아서 한잔 더 마실 거다. 그럼 내일 회사 생활을 망친다”고 답했다.
이어 “둘째 아들이 곧 태어나는데 이름에 ‘용’을 넣고 싶다. 이름을 골라줄 수 있냐”라는 질문에 박명수는 “나는 지드래곤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용’이 어떠냐”고 지드래곤(GD)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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