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건강장애 학생 심리·정서 회복 지원

양지웅 2024. 1.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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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울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 등 의료 행위를 지속해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뜻한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 학생에게 개별화한 학습·심리·정서적 지원을 펼쳐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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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입원·통원 치료 학생에게 상담 비용 최대 200만원 지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촬영 양지웅]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울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건강장애 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 등 의료 행위를 지속해 학교생활,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뜻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 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통해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1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의료·상담 기관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 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 학생에게 개별화한 학습·심리·정서적 지원을 펼쳐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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